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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bicycle [ 2015-08-24]     파일첨부: X
제목 : 춘천 의암호 한바퀴, 자전거 타고 씽씽 달려요!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강원 춘천시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가 23일 모두 개통됐다.

춘천시는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의 마지막 단절 구간이었던 송암레포츠타운 수상보트 선착장~중도 선착장 2.7㎞ 구간의 자전거도로 공사가 완공돼 전체 30㎞에 이르는 순환도로가 완공됐다고 이날 밝혔다.
춘천시는 30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부터 마지막 남은 이 구간 공사를 벌여왔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 중 산자락과 호수가 맞닿은 수상보트장~삼천낚시터 800m와 옛 라데나콘도~중도 선착장 사이 200m는 교각과 데크로 연결된 수상 자전거도로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 구간에는 전망대와 쉼터도 조성돼 의암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도 있다. 도로 폭도 3.5m에 달해 자전거 교행이 원활한 편이다.

단절 구간 개통으로 신매대교~소양2교~공지천~중도 선착장~송암레포츠타운~김유정문인비~의암댐~서면을 잇게 됐다. 이 구간은 3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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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 자전거 동호인이 강원 춘천시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 중 최근 개통된 송암스포츠타운 수상보트 선착장~중도 선착장 구간을 달리고 있다.춘천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가 완전 개통된 것은 2011년 의암댐~신매대교 구간 첫 공사가 시작된 이후 4년 만이다.
이날 새로 개통된 송암레포츠타운 수상보트 선착장~중도 선착장 구간에서 라이딩을 즐기던 이인목씨(48·춘천시 퇴계동)는 “2시간30분 정도면 자전거를 타고 의암호변을 모두 돌 수 있다”며 “아마 이처럼 아름다운 자전거 길은 전국에서도 쉽게 찾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전거도로 중간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만난 김영수씨(39·서울시 송파구)는 “의암호 수변을 따라 개설된 코스가 너무 좋아 동호인들과 함께 매월 한번씩 이곳을 찾고 있다”며 ‘최고’란 말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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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의암호 순환 코스 개설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오는 11월부터 2017년까지 신매대교~서상리~춘천댐간 7㎞ 구간에 자전거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코스는 기존 제방과 서상대교(1.8㎞)를 활용하고, 산자락과 호수가 접해 있는 구간은 교각과 데크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키로 했다. 춘천댐~용산리간 5㎞ 구간은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로 연결된다.
춘천시는 오는 2020년까지 순환코스를 춘천댐까지 확장한 총연장 45㎞ 규모의 자전거도로를 만들 계획이다.